살아 있는 노인을 '시신 가방'에...상하이 주민들 분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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http://tv.naver.com/v/26571267
코로나19로 한 달 넘게 봉쇄가 계속되고 있는 중국 상하이에서 복지시설의 실수로 살아있는 노인을 시신 운구용 가방에 넣는 황당한 일이 발생했습니다.
자칫 산 채로 화장될 수도 있었던 일이라 주민들과 누리꾼들은 크게 분노하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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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장례식장 직원 : 이 사람 사망한 것 확인했어요? 사람이 움직이잖아요.]
시신 가방을 열고 얼굴을 덮은 비닐을 걷어낸 직원은 화들짝 놀라 뒤로 물러섭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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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인은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, 안정을 되찾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
장례식 직원이 세심하게 살피지 않았다면 자칫 산 채로 화장될 뻔한 순간이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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논란이 커지자 상하이 당국은 조사에 착수해 사망 판정에 관여한 의사의 면허를 취소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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http://n.news.naver.com/mnews/ranking/article/052/0001734376?ntype=RANKING&sid=00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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